미국 국무부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과 북한의 망명 희망자들의 처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모든 국가가 북한 난민과 망명 희망자들을 보호하는데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체제 선전에 앞장서던 북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가 귀순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체제가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신호가 아닐까요?<br /><br />태영호 공사의 지난 2014년 발언과 함께, 통일부의 브리핑 들어보시죠.<br /><br />[태영호 / 영국 주재 북한 공사 / 지난 2014년 : 북한이 주민들을 외국으로 못 가도록 한다는 정보는 완전히 왜곡된 것입니다.]<br /><br />[정준희 / 통일부 대변인 : 태영호 공사가 부인, 자녀와 함께 대한민국에 입국하였습니다. 이들은 현재 정부의 보호 하에 있으며….]<br /><br />대사관 내 서열 2위인 고위급 외교관의 망명 소식에 이곳 북한 대사관 주변에는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정준희 / 통일부 대변인 : 북한의 핵심계층 사이에서 김정은 체제에 대해서 더 이상 희망이 없다, 그리고 또 북한 체제가 이미 한계에 이르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…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91_2016081809441478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